캄보디아


인도차이나반도남서부에 위치한입헌군주국.수도는프놈펜이다.크메르 제국의 후예라는 점이 캄보디아의 정체성을 이룬다.1993년에입헌군주제를 채택하여 노로돔 왕조의국왕이 프놈펜의 왕궁에 머무르기는 하지만,영국이나일본처럼 실권은 없으며,총리가 국정 운영을 맡는다.

정식 국호(國號)는크메르어로 ‘깜뿌찌어 왕국(ព្រះរាជាណាចក្រកម្ពុជា / Preăh Réachéanachâkr Kâmpŭchéa)’이다. 약칭은 ‘쁘라떼흐 깜뿌찌어(ប្រទេសកម្ពុជា / Prâtés Kâmpŭchéa)’나 ‘깜뿌찌어(កម្ពុជា / Kâmpŭchéa)’라고 한다. 캄보디아의 공용어는크메르어(ភាសាខ្មែរ)이며, 주민족은크메르인(ជនជាតិខ្មែរ)으로 부른다. ‘크메르’는 영어·프랑스어 표현인 Khmer를 따른 표기이고, 크메르어 구어 발음으로는 ‘[kʰmae](크마에)’라고 한다. 따라서 ‘크메르인의 땅’이라는 의미의 ‘스록 크마에(ស្រុកខ្មែរ / Srŏk Khmêr)’라고도 한다.

한국어의 ‘캄보디아’라는 국호는영어명칭인캠보디아(Cambodia)에서 유래한다. 이 명칭의 직접적인 연원은 캄보디아의프랑스어명칭인 캉보주(Cambodge)이며,산스크리트어로 캄보디아를 가리키는 캄보자(काम्बोज / kāmboja)에서 유래했다. 크메르어로 캄보디아[10]를 가리키는 깜뿌찌어도 동일한 어원이다.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 《가로세로 세계사》 2권에서는 1500년경 포르투갈 측이 당시 크메르 제국 국왕이던 캄부에서 따왔다고 하나, 사실무근이다. 북한에서는일본어칸보지아(カンボジア)에서 유래한 캄보쟈로 부른다.[11] 구한말에는 중국어식 국호인 간포채(柬埔寨)[12]나 독자적으로 만든 한자국호인금변국(金邊國)으로 불렸었다. 인근 국가인 베트남은 원음에 가깝게 깜뿌찌아(Campuchia)라고 부른다. 스페인어로도 캄보야(Camboya)라고 한다.

캄보디아의 종교

캄보디아의 주요 종교는불교 (97%)이며, 그 다음으로 이슬람교 (2%), 기타 종교(0.8%), 기독교 (0.2%) 순입니다. “기타”는 주로 고지대 부족 집단 의 지역 종교 체계와 다른 국가의 소수 종교 집단을 의미합니다.